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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식

수소 미래 및 관련주 정리(두산퓨얼셀, 에스퓨얼셀)

지난 3월 2일 정세균 총리가 SK인천석유화학에서 주재한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에너지·자동차·철강·화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경제를 대표하는 기업들은 수소생산·연료전지·모빌리티 등에 2030년까지 4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야흐로 전기차와, 수소차의 시대가 곧 열릴 예상인데요. 

sk뿐만아니라 한화나 다른 여타의 대기업도 앞으로 열릴 수소경제에 대비하기위해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정부는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앞으로의 성장동력으로

미래 전기차, 수소차 사업 발전에 사활을 걸고 있는 모습입니다.

 

news.mt.co.kr/mtview.php?no=2021030215225612838

 

정세균 "민간기업, 수소에 43조 투자 사활…정부도 최선" - 머니투데이

정세균 국무총리가 2일 "기업들이 사활을 걸고 (수소경제)투자에 나선 만큼 정부도 기업들의 투자 계획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news.mt.co.kr

정부는 2040년까지 수소차 640만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전기차의 보급속도는 미국 테슬라에 비해 조금 늦었지만. 수소 부문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전기차에 비해 수소차는 보급이 많지 않지만. 현재 현대가 수소차 부문을 앞서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선도적인 위치에서. 한국정부의 지원까지 받게 되어 앞으로 수소 경제가 어디까지 발전할지. 투자자들은 그 미래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관련주

 

두산퓨얼셀

코스피에 상장되어있으며, 시가 총액 82위입니다. 작년 부터 올해까지 폭발적 주식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발전용 연료전지회사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에너지원을 만듭니다.

높은 전력효율과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환경에 관심이 많아 지는 시기에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 평가 받고 있습니다.

특히나 두산에서도 미래 먹거리에 사활을 걸고 있는 터라. 앞으로 두산그룹 내에서도 두산퓨얼셀을 중심으로

성장하기 위해 크게 노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두산퓨얼셀의 19,20년도 영업익 및 미래 전망치 입니다.

2022를 보시면 영업익이 799억으로 상당한 발전이 예상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만큼 주가도 먼저 선행되어 현재 per 188배에 이를정도로 급격하게 주가는 올라온 모습입니다.

 

 

두산퓨얼셀 재무정보

 

에스퓨얼셀

코스닥에 상장되어있으며, 수소와 (공기중의) 산소의 화학적 반응을 통해 전기 에너지 및 열 에너지를 생산하여 유해물질(NOx , SOx 등)을 배출하지 않는 연료 전지를 생산합니다.

발전용 전지와 건물용 전지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최근 연료전지를 중국에 수출하고 수소 드론을 만드는 등

새롭게 쓰일 수소 산업에 있어 가장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주식입니다.

 

주가는 작년 5만 4천원을 고점으로, 현재는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18년도 영업익은 19억이며 19년도는 22억 20년은 30억입니다. 

꾸준히 성장하곤 있으나. 아직까진 영업익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모습은 아닙니다.

 

 

지금까지 수소경제의 혜자를 얻을 기업을 살펴봤습니다. 수소 경제가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진 않았지만. 수소 주식은 작년부터 시동을 걸어 많이 올라온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per만 놓고 본다면 두 기업모두 투자하기엔 겁이 나지만. 시대적 배경과 정부에서 본격적으로 수소 산업을 육성하기로 한만큼..눈여겨 보면 좋을거 같은 기업입니다.

 

수소 기업의 성장세를 보시고. 꼼꼼하고 냉정하게 미래를 따져 투자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