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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미국 백신 보급과 위험자산 선호로 인한 국채 금리 상승.

드디어 백신의보급과 경기 부양책

미국이 드디어 백신 접종을 시작했습니다. 나스닥은 상승했지만, 다우는 하락하는 등 혼조세였지만. 

WTI가 상승하는 등. 여전히 시장에서는 백신보급으로 인한 시장 회복을 기대 하고 있는 듯 합니다.

현재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접종중이며 2월중에는 일반인에게도 접종된다고 합니다.

 

또한 경기 부양책도 증시에 호재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므누신 장관과 펠로시 의장이 지속적으로

협상을 펼치고 있고. 연내에 합의 되리라는 불씨가 아직 꺼지지 않아. 장초반에는 지수가 좋게 출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에 따라 위험자산 선호와 미국채도 상승했습니다. 

 

 

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22643

 

[뉴욕채권] 미 국채가, 코로나19 종식 희망 백신 보급에 하락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미국 국채 가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종식할 수 있는 백신 배포가 시작됐지만, 우려도 여전해 소폭 하락했다. 마켓워치·다우존스-트

news.einfomax.co.kr

 

위험자산 선호와 미국채 상승

백신 보급과 함께 미국채는 상승했고 금값은 하락 했습니다. 아무래도 위험자산을 선호하는 심리에 국채를 일부 매도 한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미국채 상승률이 아직까진 미비하고, 물가 상승률도 fed가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15~16일에 있을 FMC회의에서 연준이 현재의 스탠스를 바꿀 확률은 낮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런 백신 뉴스에도 불구 다우와 S&P지수는 하락했습니다. 이유는 뉴욕의 전면적 봉쇄 우려때문입니다.

news.joins.com/article/23945697

 

백신 접종 시작됐는데…뉴욕증시, 봉쇄 우려에 하락마감

14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4.82포인트(0.62%) 내린 2만9861.55에 거래를 마쳤다. 백신 접종에 따른 기대감과 부양책 논의 등이 투자

news.joins.com

 

백신접종은 시작됐지만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30만명을 넘었고, 확산세가 쉽게 꺽이지는 않는 모습입니다.

뉴욕시장이 브리핑에서. 지난 5월 이후 최고의 확산세가 보여질 수 있다고 경고 했고. 이에 따른 봉쇄조치도 단행할 수 있음을 말하면서.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상승 분을 반납하고. 나스닥만 상승한채 장을 마감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주 시장  FMC회의와 미선물 만기일

이번주 14~15일은 연준의  FMC 회의가 있습니다. 아직까지 코로나가 퍼지는 상황에서 연준의 급격한 정책변화가 있을 거 같지 않다라는게 전문가들의 입장이지만. 여전히 시장은 연준의장에 입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18일에는 선물옵션만기일이 있습니다. 이에따라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지도 이번주 최대 관심사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