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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

블루웨이브로 인한 다우지수 상승, 나스닥 하락. 미 국채금리 상승이유

 

블루웨이브란. 민주당이 상,하원, 대통령까지 휩쓰는 상황을 나타내는 단어입니다.

어제 유일하게 남았단 상원 선거 2석이 결정되어. 결국 민주당 50석, 공화당 50석으로 동률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의석이 동석인 경우 캐스팅 보트는. 부통령이 쥐게 됩니다. 부통령이 당연 민주당 인사이니. 사실상 상하원 대통령까지 민주당이 장악하게 된 것입니다.

 

민주당이 추진하는 정책이 큰 힘을 받을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다우지수는 상승했고. 대형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떨어졌습니다.

 

미국채 수익률은 상승했으며. 금값은 다소 떨어졌습니다.

비트코인은 떡상했습니다.

 

newsis.com/view/?id=NISX20210107_0001296496&cID=10101&pID=10100

 

미 증시,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반등

[뉴욕=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미국 증시는 6일(현지시간) 경기 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등했다

www.newsis.com

 

미국채 금리 상승이유

민주당 정부는 경기 부양을 공화당 보다 더 적극적으로 하는 정당입니다.

정부가 돈을 풀기 위해선. 국채를 찍어. 돈을 빌려아하는데. 이는 국채의 공급이 높아짐을 뜻하게 됩니다.

 

국채를 쉽게 말하면. 국가가 돈을 빌리는 행위입니다.

 

미국은 강한나라기 때문에 돈떼일? 우려가 없어. 많은 투자자들이 몰립니다.

그렇다면. 굳이 미국은 비싼 가격으로 돈을 빌릴필요가 없습니다. 누구나 돈을 빌려주고 싶어하는 즉 국채 공급보다 수요가 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돈을 빌리려하면 어떨까요? 국채 공급이 수요보다 늘어나며. 기존 금리로는 돈을 꿔줄 사람이 부족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리는 올라가게 됩니다.

 

시장은 민주당의 블루웨이브가 현실화되자. 국채공급이 더 많아질 것을 기대하여.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오르게 된 것입니다.  이때문에 미국 은행주도 많이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나스닥 하락, 다우 상승

반면에 나스닥은 소폭 하락했습니다. 민주당 정부는 빅테크 기업에 대한 제재와 증세를 예고한바 있기 때문에. 정책에 대한 우려 때문에 하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이 약 3% 아마존이 약 2%정도 하락하여. 나스닥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반면 다우와 러셀 지수는 상승했습니다. 다우는 은행주 상승이 상승을 이끌었으며. 중소형주 중심인 러셀지수는 바이든 행정부가 블루웨이브를 이끌어내며. 빅테크기업과 중소형주의 격차를 줄일거라는 기대감에 상승하였습니다.

 

사실 지금까지 미국증시는 미국 빅테크 기업. 즉 오르는 주식만 오르는 장이었습니다. 민주당 정부는 대기업과 이런 중소 기업의 격차를 줄이려는 정책을 펼칠 것이고. 이에따라 러셀지수가. 상승할 것이라고 시장은 판단한거 같습니다.

 

이렇든 민주당 블루웨이브로 인하여. 미국 증시는 큰 영향을 받았는데요. 앞으로 블루웨이브가 증시와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지 관심을 갖고 봐야될거 같습니다. 오늘하루도 성투하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ㅎㅎ